오늘은 모각코 3회차 모임을 가졌다.
오늘까지 예비수강신청 마감이었기에 처음에는 가볍게 수강신청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나는 현재 "책 좀 읽자 제발" 이라는 책모임에 참가하고 있는데 오늘까지 맒콤 글래드웰의 아웃라이어라는 책을 읽고 독후감을 제출해야했다. 지난 며칠간 몸이 아파 아무것도 하지 못했는데 오늘 모각코 모임에서 책을 마저 다 읽고 독후감을 써야겠다고 계획을 잡았다. 결과적으로 책을 모두 읽고 독후감을 다 썼다. 해당 블로그에서 개인적으로 나누고 싶은 것은 아웃라이어라는 책에서 정의한 성공의 요인이다. 나는 사실 환경 탓을 하는 것을 극도로 싫어하는 사람이다. 용기와 열정만 있다면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고 믿는 사람이기에 처음에는 성공에 있어 환경을 중요시 여기는 말콤 글래드웰의 입장에 반감이 들었다. 하지만 그의 책을 읽다보니 그의 말도 굉장한 일리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것이 책의 존재 이유가 아닌가 싶다. 나의 고정된 생각들을 깨고, 보다 더 나은 생각의 확장을 꾀하는 것, 그것이 우리가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다음시간까지 코드팩토리의 플러터 프로그래밍 전체 복습을 마무리하겠다.